사회

충주 지진 2025년 후지산 난카이 대지진 예언 현실화?

언론샤 2025. 2. 7. 14:16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 규모 3.1 지진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 2025년 7월 5일 대규모 재난 발생 예언

2025년 3월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추웆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로 행정구역상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다. 진원의 깊이는 9km로 추정되는데 기상청에서는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의 규모 4.2로 추정했다가 추가분석을 거쳐 3.1로 조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충주 지진으로 충청권 비롯한 서울, 인천, 강원, 전북, 경북, 경남 등에도 긴급재난문자가 발송이 됐다. 이번 지진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보이는데 큰 피해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7건인데 최근 2025년 일본 난카이 대지진이나 후지산, 쓰다미 등의 예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정확히 예측한 일본의 만화가 타츠키 료가 2025년 7월 5일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을 담은 만화가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이다.

타츠키의 책에서는 일본과 필리핀 사이 해저의 분화로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해 태평양 주변 국가들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언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쓰나미의 높이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3배에 달할 것과 함께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해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츠키는 1954년 생으로 꿈에서 본 장면을 기록한 만화 시리즈로 이름을 올렸는데 1999년 초판에서 2011년 3월 대재해를 예측했던 내용이 실제 동일본 대지진과 일치해 주목을 받게 되어왔다. 뿐만 아니라, 2000년 코로나19 팬더믹을 암시했다는 꿈해석도 책에 싣고 있어 그 신뢰성에 대해 주목이 되고 있는데 실제 난카이 트로프 지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타츠키의 예언 책에 대한 관심이 함께 주목을 받게 되면서 실제 이주 준비를 하는 일본인들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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