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은 특히나 어렸을 때 예민했던? 부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접했던 맹장에 대한 건강상식들을 몇가지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 제대로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맹장은 몸에 없더라도 크게 영향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맹장염으로 인해 맹장 터지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죠. 맹장염은 충수에 염증이 난 상태를 말합니다. 충수? 충수는 뭐지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충수는 맹장의 약간 아래 끝에 늘어지게 가는 부위입니다. 우선 한가지를 고쳐가겠습니다. 맹장염은 충수염의 잘못된 명칭입니다. 즉, 맹장염이 아닌 충수염이라고 불려야합니다. 충수염은 10대에서 20대 사이에 가장 많이 걸립니다. 비율적으로 학창시절에 많이 걸리는 것이지만 연령에 관계없이 걸릴 수 있는 것이 충수염입니..